정수빈 "혜리와 女女 키스신, 뜨거운 반응에 오히려 놀라…온전히 집중했다"
[스포티비뉴스=장진리 기자] '선의의 경쟁'에서 우슬기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정수빈이 혜리와 키스신 뒷이야기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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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수빈은 앳스타일과 함께한 화보에서 "상상도 못했던 반응"이라고 '선의의 경쟁' 속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혜리와 키스신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.
'선의의 경쟁'이 공개되는 시간마다 설렘을 느끼고 있다는 정수빈은 "감독님께서 원작에 갇히지 않고, 있는 그대로 대본 속 서사를 따라가길 바라셨다. 웹툰을 기반으로 하지만 새롭게 각색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나 역시 대본 속 슬기가 말하려는 바에 더 집중했다"라고 말했다.
혜리와 키스신에 대해서는 "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오히려 놀랐다"라며 "촬영할 땐 인물들의 서사를 따라가다 보니 특별한 장면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. 상상도 못 했던 반응이었다. 혜리 언니가 든든하게 이끌어 준 덕분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"라고 했다.
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가는 우슬기와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선 학창 시절 대치동에서 학원에 다녔던 경험을 떠올렸다. "누구보다 집중해서 문제를 풀던 그 모습만큼은 자신 있었다. 공부 많이 하는 친구들은 손바닥이 까매진다. 그런 리얼함도 살리려고 했다"라고 답했다.
또한 정수빈은 "혜리 언니가 본인 몫의 촬영이 끝났는데도 내 촬영장에 와줬다. 예상치 못한 방문이라 언니를 보자마자 울었다"라고 마지막 촬영 후 눈물을 보인 사연도 공개했다.